우리넷, '6G 차세대 네트워크' 개발 국책과제 주관

기사등록 2025/07/15 16:34:44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무선 통신장비 전문기업 우리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6G 예타 사업으로 기획된 '6G 수십 테라급 초정밀 전달망 시스템 기술 개발과제'를 한울소재과학으로부터 과제 주관을 양수받아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6G 산업기술개발(R&D) 국책과제 중 총괄7에 해당하는 '6G 네트워킹 전달망 장비·부품 기술 개발'의 세부1 과제다.

이 과제의 정부 출연금 규모는 총 119억원이다. 참여기업과 세부과제간 협업을 통해 오는 2028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한다.

우리넷은 16Tbps급 POTN(패킷·광 전송망) 선행 개발·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책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우리넷은 ‘6G 수십 테라급 초정밀 전달망 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 수행으로 초연결 지능화 유선 네트워크와 전국 규모의 차세대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서비스 구축, 공공·B2B(기업간 거래) 네트워크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우리넷, '6G 차세대 네트워크' 개발 국책과제 주관

기사등록 2025/07/15 16:34:4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