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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자신의 집에서 묵게 된 아내의 20대 친구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일본의 세무공무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1일 후쿠오카현 지역 민영 rkb마이니치방송에 따르면 후쿠오카국세국 오무타세무서 소속 국세조사관 사쿠라야마 케이타(32)는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검거됐다.
사쿠라야마는 지난달 28일 새벽 사가현 도스시 소재 자택에 온 아내의 20대 친구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가슴을 만지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사쿠라야마는 아내가 보지 않는 틈을 타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이후 피해 여성은 사쿠라야마의 집에서 도망쳐 나왔고, 지인을 통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사쿠라야마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후쿠오카국세국은 "혐의가 사실이라면 공무원으로서의 신뢰를 심각하게 실추시키는 행위로 매우 유감"이라면서 사실관계가 밝혀지는대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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