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악취 관리현황과 개선방안 등 논의
![[대구=뉴시스]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1/14/NISI20221114_0001128583_web.jpg?rnd=202211141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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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각종 환경시설과 염색공단으로 인해 악취 민원이 많은 서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악취 관리 현황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간담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는 17일 오후 서구청 구민홀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대구시와 서구가 추진해 온 악취저감 시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한다. 악취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도 듣는다.
시는 서구지역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서구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악취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행정규제를 강화했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악취저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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