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사진=AI 생성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3316_web.jpg?rnd=2025071514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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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음식점에서 메뉴를 설명해 달라고 한 뒤 태연하게 20대 여성 종업원의 엉덩이를 만진 일본의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15일 후쿠오카현 지역 민영 rkb마이니치방송에 따르면 최근 후쿠오카현 주오구에 거주하는 남성 A(55)씨는 '공공장소에서의 성희롱 등 방지 조례' 위반(치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올해 5월31일 오전 8시30분께 후쿠오카시 텐진의 상업시설 내 한 음식점에서 약 7분 간 종업원 B(29·여)씨의 엉덩이와 가슴 등을 만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식점에 들어간 뒤 B씨를 불러 메뉴 설명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엉덩이를 만졌고, 이후 또 다시 B씨에게 다가가 가슴을 만지는 등의 행위를 했다.
이후 B씨와 음식점 사장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방범 카메라 영상 등을 통해 경찰은 A씨의 범행을 확인했다.
체포 당시 A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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