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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불법주차, 운행정지 차량 및 공영주차장내 장기주차 차량 체계적 관리를 위해 견인차량 보관소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견인차량 보관소에는 주차구역 19~23면과 관리사무소, CCTV 등 보안 출입시스템이 설치돼 견인차량 보관 및 관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 동안 군에는 자체 견인차량 보관소가 없어,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 임시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로 인해 차량 위치 확인이나, 보관 절차의 투명성과 안전성에 대한 지적이 지속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견인차량 보관소 조성을 통해 불법주차 및 방치 차량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차량 보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해 관련 민원을 해소하는 한편, 주차질서를 확립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보관소가 본격 운영되면 위반차량에 대한 자진이동 요청, 방치기간 모니터링, 견인조치 등 엄정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질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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