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시, 치매 어르신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모집 등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어르신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약국, 편의점, 마트, 미용실 등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곳이다.

종사하는 근로자 전원이 간단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후 신청서 작성을 통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될 수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홍보·연계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관계기관 신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활동을 하게 되며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및 홍보 물품을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그 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 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시, 2025년 제11회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 개최

경기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1회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및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사회적가치 확산을 도모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으로 평택시장상에 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규윤 이사장이 수상했다.

경기도의장상은 희망누리사회적협동조합 조미미 이사장이 선정됐고 평택시의장상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임혜영 매니저가 수상했다.

평택 국회의원상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알액션유장미 대표 ▲더울립협동조합 권충희 이사장 ▲평택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경옥 이사장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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