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

기사등록 2025/07/15 15:50:19

[대전=뉴시스]대전시는 15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4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2025. 07. 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시는 15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4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2025. 07. 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15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4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테크, 나노팀 등 지역 이차전지 분야 유망기업을 비롯한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동향과 기술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지난 5월 발표된 '대전시 첨단이차전지산업 육성 전략'의 주요 내용이 공유되고 지역기업과의 공동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날 기술 발표를 맡은 나노팀은 방열소재 전문 강소기업으로 국내외 전기차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바이오, 국방, 우주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수목적형 배터리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 기업과 함께 대전이 첨단 이차전지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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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

기사등록 2025/07/15 15:50: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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