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아침현장소통' 나선다…첫 행보로 남산샤워장 점검

기사등록 2025/07/15 10:52:15

주 1회 오전 시민 목소리 직접 듣고 해결

신규 샤워장 찾은 러닝동호회 회원 만나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침현장소통 첫 날인 15일 오전 시민들과 서울 남산 북측순환로를 함께 달리고 있다.오 시장은 이날 아침현장소통 첫 행보로 시민과 함께 남산 국립극장~중부공원여가센터(중구 예장동) 2km 구간을 달린 뒤 남산을 찾는 러너를 위해 마련된 남산샤워장 시설을 점검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침현장소통 첫 날인 15일 오전 시민들과 서울 남산 북측순환로를 함께 달리고 있다.오 시장은 이날 아침현장소통 첫 행보로 시민과 함께 남산 국립극장~중부공원여가센터(중구 예장동) 2km 구간을 달린 뒤 남산을 찾는 러너를 위해 마련된 남산샤워장 시설을 점검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5.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앞으로 주 1회 오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해 주는 '아침현장소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첫 행보로 이날 오전 6시30분 시민과 함께 남산 국립극장~중부공원여가센터 2㎞구간을 달리고, 남산을 찾는 러너를 위해 마련된 남산샤워장 시설을 점검했다.

시는 남산 방문객 편의를 위해 샤워장을 조성키로 하고, 오는 10월 신규 샤워장 정식 개장 전까지 중부공원여가센터 지하 2층 직원용으로 사용되던 기존 샤워장 임시 개방에 들어갔다.

오 시장은 샤워장을 함께 찾은 러닝동호회 회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남산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하루라도 불편이 없도록 당장 이용하실 수 있는 샤워장을 임시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10월 조성될 남산샤워장뿐 아니라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뚝섬역 핏스테이션 등 일상에서 더 편리하게, 언제든지 운동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운동 시설을 계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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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아침현장소통' 나선다…첫 행보로 남산샤워장 점검

기사등록 2025/07/15 10:52: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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