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권역 대입정보박람회, 19일 수원컨벤션센터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경기도 남부권역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오는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남부권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59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대학별 부스 상담 ▲진학상담교사와 함께하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 ▲서울대 재학생이 전하는 대학 생활 및 학습 전략 멘토링 ▲입학사정관과 진학상담교사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기 상담교사단과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의 상담을 제공하고 예술·체육계열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 부스도 별도로 운영, 형평성과 포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대입 전략 특강도 마련돼 중학생과 학부모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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