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팀 버튼 감독과 주연 배우 제나 오르테가가 한국에 온다.
넷플릭스는 '웬즈데이' 시즌2 파트1 공개를 앞두고 버튼 감독과 오르테가 그리고 에마 마이어스가 다음 달 10~11일 한국에 와 팬을 만난다고 15일 밝혔다.
'웬즈데이'는 만화 '아담스 패밀리'의 웬즈데이 아담스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시리즈다. 이번 작품은 네버모어아카데미에 돌아와 새 학기를 맞은 웬즈데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르테가는 주인공 웬즈데이를, 마이어스는 웬즈데이의 룸메이트 이니드 싱클레어를 연기했다.
2022년 공개된 시즌1은 조회수 2억5210만회 시청 시간 17억1880만 시간으로 넷플릭스 TV쇼 영어 부문 역대 1위에 올라 있다. 영어·비영어 통합 순위는 '오징어 게임'에 이은 2위다.
세 새람은 8월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팬 이벤트를 함께할 예정이고, 11일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관객과 대화'에 참석한다.
'웬즈데이' 시즌2 파트1은 다음 달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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