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서 다채로운 체험을" 롯데호텔 제주, 알로하 서머 이벤트 선봬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호텔 제주는 천혜의 제주 자연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여름 휴가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알로하 서머(Aloha Summer)'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여름 성수기 동안 유아 동반 가족 투숙객 비중이 70%에 달하는 만큼 가족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야외 수영장 '해온' 키즈풀 사이드에서는 5세부터 12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알로하 키즈 훌라 댄스'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롯데호텔 제주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1층 야외 정원에 위치한 바다 전망대에서 성인 및 커플 고객을 위한 '로맨틱 선셋 훌라 댄스'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위한 '서머 프린팅 이벤트'도 마련했다.

직접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하는 '포토 프린팅'과 원하는 타투 디자인을 인쇄해주는 '디지털 타투 프린팅'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온돌룸 특화 패키지인 '패밀리 온돌 리트릿(Family Ondol Retreat)'도 선보인다.

패키지는 온돌 객실 1박과 라세느 조식 4인(성인2인, 소인2인), 암튜브 1개, 이불 1채를 비롯해 최대 4인까지 인원 추가 요금 없이 투숙할 수 있는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여름철 외부 활동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호텔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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