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나운. (사진 =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캡처)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2763_web.jpg?rnd=20250715075239)
[서울=뉴시스] 김나운. (사진 =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캡처) 2025.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나운이 중학생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나운은 14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 업로드된 '홈쇼핑으로 사업성공한 26년 절친 나운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나운과 해당 유튜브 채널 호스트인 배우 류진은 약 20년 만에 만나 추억을 떠올리고 회포를 풀었다.
류진은 "원래 누나는 전원주택 같은 곳에 살았다. 뒤에 산도 있는 곳에서 살았는데 집이 서초동이라더라"라고 운을 뗐다.
김나운은 "지난 2월에 이사했다. 애 학교 때문에. 결국 나도 타협을 했다"고 답했다.
류진은 "이게 애 키우는 집안의 현실"이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곧 인천으로 오겠네?"라고 물었다.
김나운은 하지만 "그림을 잘 그려서 이 학교가 잘 맞다"라고 답했다.
류진은 "누나는 그런 인생을 안 사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 했다. 김나운도 달라진 걸 인정하며 아들 앞에서 다정한 말투를 쓴다며 이를 재연하기도 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김나운은 "지인들과 나눠 먹는 성격이라 4층 주택 살 때는 냉장고가 10대가 넘었다. 지금은 아파트로 와서 평범하게 5대다. 그건 냉장고라고 할 수 없다"며 아쉬워했다.
김나운은 이와 별개로 과거 예능물에 출연해 남편과 '모닝샤워'를 같이한다고 밝혀 잉꼬부부로 통했다.
김나운은 "목욕탕이 하나이면 각자 할 시간이 없어 함께 할 수도 있는 건데 금슬이 좋다고 나갔다. 요즘은 모닝 샤워 같이 안 한다. 각방도 쓴다. 각자 욕실도 쓴다. 요즘은 서로의 체형을 전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나운은 1989년 MBC 공채 탤런트 19기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나운은 14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 업로드된 '홈쇼핑으로 사업성공한 26년 절친 나운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나운과 해당 유튜브 채널 호스트인 배우 류진은 약 20년 만에 만나 추억을 떠올리고 회포를 풀었다.
류진은 "원래 누나는 전원주택 같은 곳에 살았다. 뒤에 산도 있는 곳에서 살았는데 집이 서초동이라더라"라고 운을 뗐다.
김나운은 "지난 2월에 이사했다. 애 학교 때문에. 결국 나도 타협을 했다"고 답했다.
류진은 "이게 애 키우는 집안의 현실"이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곧 인천으로 오겠네?"라고 물었다.
김나운은 하지만 "그림을 잘 그려서 이 학교가 잘 맞다"라고 답했다.
류진은 "누나는 그런 인생을 안 사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 했다. 김나운도 달라진 걸 인정하며 아들 앞에서 다정한 말투를 쓴다며 이를 재연하기도 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김나운은 "지인들과 나눠 먹는 성격이라 4층 주택 살 때는 냉장고가 10대가 넘었다. 지금은 아파트로 와서 평범하게 5대다. 그건 냉장고라고 할 수 없다"며 아쉬워했다.
김나운은 이와 별개로 과거 예능물에 출연해 남편과 '모닝샤워'를 같이한다고 밝혀 잉꼬부부로 통했다.
김나운은 "목욕탕이 하나이면 각자 할 시간이 없어 함께 할 수도 있는 건데 금슬이 좋다고 나갔다. 요즘은 모닝 샤워 같이 안 한다. 각방도 쓴다. 각자 욕실도 쓴다. 요즘은 서로의 체형을 전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나운은 1989년 MBC 공채 탤런트 19기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