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우상호 정무수석 첫 면담…"초당적 협력"

기사등록 2025/07/14 20:35:46

[춘천=뉴시스] 14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사진)는 이날 대통령실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도 현안 반영을 건의했다 고 밝혔다. 강우너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14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사진)는 이날 대통령실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도 현안 반영을 건의했다 고 밝혔다. 강우너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대통령실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도 현안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변 이번 건의 과제는 새 정부의 ‘5대 강국 비전 전략에 맞춘 국가 제안과제 18건, 강원지역 공약과 현안을 정리한 과제 50건 등 총 68개로 구성됐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분이 중요한 자리에 계셔서 도민들이 든든하게 생각하고 계신 만큼, 강원도 현안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특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와 강원도 미래산업, SOC 현안들을 각별히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우상호 수석은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분량의 지역 현안을 가지고 왔다“며 ”김진태 지사님과 적극 협력해 임기내 할 수 있는 것들은 착수할 수 있도록 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들도 계속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정가에서는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여권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우상호 정무수석과 김진태 지사가 내년 선거에서 맞붙을 가능성도 크다는 점에서, 이날 첫 만남에 다양한 정치적 해석을 내놓는 등 적지 않은 관심을 보여 향후 이 둘의 정치적 행보 역시 주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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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우상호 정무수석 첫 면담…"초당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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