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요양보호사교육원 졸업 외국인 요양보호사 10명
![[창원=뉴시스]마산대학교 이상원(왼쪽서 세 번째) 산학협력단장이 14일 오후 교내 3호관 4층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백세행복요양원 윤동환 대표와 대학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 받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졸업생 10명 채용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2685_web.jpg?rnd=20250714201328)
[창원=뉴시스]마산대학교 이상원(왼쪽서 세 번째) 산학협력단장이 14일 오후 교내 3호관 4층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백세행복요양원 윤동환 대표와 대학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 받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졸업생 10명 채용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4일 교내 3호관 4층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백세행복요양원과 채용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마산대 측에서 이상원 산학협력단장, 정민영 직업전환교육혁신센터장, 홍재현 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이, 백세행복요양원 측에선 윤동환 대표, 최장우 시설장, 조현숙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상원 단장은 "외국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해도 취업처가 보장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면서 "이번 채용 약정은 교육부터 취업, 나아가 정주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시스템의 첫 단추"라고 말했다.
윤동환 대표는 "지역 돌봄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체계적으로 교육 받은 외국인 인력과의 매칭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요양기관이 이런 시스템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백세행복요양원은 약정에 따라 마산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 받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졸업생 10명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이 단순히 자격증 취득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완료 후 실제 취업처까지 확보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백세행복요양원은 2016년 설립되어 올해 9년차를 맞은 중견 요양기관으로, 현재 49인 규모의 요양원과 70인 규모의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사에는 마산대 측에서 이상원 산학협력단장, 정민영 직업전환교육혁신센터장, 홍재현 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이, 백세행복요양원 측에선 윤동환 대표, 최장우 시설장, 조현숙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상원 단장은 "외국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해도 취업처가 보장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면서 "이번 채용 약정은 교육부터 취업, 나아가 정주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시스템의 첫 단추"라고 말했다.
윤동환 대표는 "지역 돌봄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체계적으로 교육 받은 외국인 인력과의 매칭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요양기관이 이런 시스템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백세행복요양원은 약정에 따라 마산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 받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졸업생 10명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이 단순히 자격증 취득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완료 후 실제 취업처까지 확보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백세행복요양원은 2016년 설립되어 올해 9년차를 맞은 중견 요양기관으로, 현재 49인 규모의 요양원과 70인 규모의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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