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뮤지컬 배우도 뜬다

기사등록 2025/07/14 17:17:03

내달 2일 오후 화엄원 특설무대…이건명 참석

[구례=뉴시스] 화엄사 모기장 음악회. (사진=화엄사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화엄사 모기장 음악회. (사진=화엄사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지리산 대화엄사에서 내달 2일 오후 '제5회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펼쳐진다.

14일 화엄사에 따르면 음악회는 '화엄! 빛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주제로 이건명 배우가 함께 한다.
 
대표곡은 대성당의 시대(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배우 리사, 디스 이스 미(위대한 쇼맨), 팝페라 가수 아리현, 네버 이너프(위대한 쇼맨), 팝페라 가수 장소연, 띵크 오브 미(오페라의 유령), 여배우들이 함께 하는 맘마미아 메들리곡 등이다.

화엄사 홍보기획위원회는 구례군민 등 360여명을 음악회에 초대했다. 이어 100명의 일반인에 대해 15일 오후 1시부터 화엄사 홈페이지에서 참가 접수를 받는다. 현장에서도 50명 내 범위에서 신청 받고 총 500명 이내의 관람객으로 참여 범위를 제한한다.

올해 모기장영화음악회 출연자는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은 뮤지컬계의 신사 이건명 배우가 메인 MC를 맡는다. 뮤지컬 배우 리사, 팝페라 가수 아리현, 장소연 등이 출연한다.

우석 교구장스님은 "화엄사가 지역 주민에게 사찰의 사회적 책임인 관광의 매력 가치를 경제 활성화의 기저로써 음으로 양으로 돼 주는 역할 등을 앞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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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뮤지컬 배우도 뜬다

기사등록 2025/07/14 17:17: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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