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옥천 호우주의보…"15일까지 최대 60㎜ 비"

기사등록 2025/07/14 17:01:56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청주기상지청은 14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충북 영동, 옥천 2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누적 강수량이 60㎜ 이상, 12시간 동안 110㎜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일 누적 강수량은 영동 26㎜, 괴산 칠성 23.5㎜, 청주 오창가곡 18.3㎜, 옥천 18㎜, 진천 위성센터 12㎜ 등이다.

기상지청은 오는 15일까지 도내에 1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날 밤까지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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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옥천 호우주의보…"15일까지 최대 60㎜ 비"

기사등록 2025/07/14 17:01: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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