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LH 재능모아봉사단이 14일 광주 남구에 위치한 지역복지공동체인 소화천사의 집 식구를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LH 광주전남본부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2526_web.jpg?rnd=20250714164249)
[광주=뉴시스]LH 재능모아봉사단이 14일 광주 남구에 위치한 지역복지공동체인 소화천사의 집 식구를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LH 광주전남본부 제공)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재능모아봉사단이 14일 광주 남구에 위치한 지역복지공동체인 소화천사의 집 식구를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재능모아 봉사단은 임대주택 입주민이 LH 작은도서관을 통해 먼저 배운 지식과 재능을 기반으로 품앗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해 출범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찾아가고 있다.
LH는 봉사단 인력구성, 사회복지기관 매칭 등을 통해 LH 입주민들이 사회에 품앗이 재능봉사를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LH 재능모아봉사단은 성인여성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소화천사의 집 식구들을 인근에 위치한 숲속 작은도서관에 초대해 `함께하는 미술,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12회에 걸쳐 시행한다.
소화천사의집 탁희경 복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근에 있는 LH 숲속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문화체험 학습을 할 수 있어 시설 이용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유병용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재능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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