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밥차로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문화 확산
학교, 기업 등 '행복미밥차.com'에 신청하면 출발

농협이 운영하는 행복미(米) 밥차가 올해 아침밥 문화 확신을 위해 학교 등굣길과 출근길, 행사장 등 30번 현장을 찾는다. 사진은 행복미 밥차가 제주 신성여고를 찾아 밥으로 만든 샌드위치 등을 나눠주는 모습. (사진 = 농협 제공) 2025.07.14.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협이 운영하는 행복미(米) 밥차가 올해 아침밥 문화 확신을 위해 학교 등굣길과 출근길, 행사장 등 30번 현장을 찾는다.
14일 농협에 따르면 행복미 밥차는 지난해 세한대를 시작으로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까지 46번, 2만여명에게 아침밥을 전달했다.
행복미 밥차는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확산을 위해 전국의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행복미밥차.com' 사이트에서 사연을 접수받아 찾아간다.
올해는 총 30번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이리고(전북 익산), 신일여고(대전), 신성여고(제주), 도계초(강원 삼척) 등 청소년에게 밥으로 만든 샌드위치, 식혜 등을 전달했고, 대학의 경우 축제기간에 밥차를 운영해 우리쌀을 홍보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KLPGA와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해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그외에도 지난달 부산시교육청, 이달 한화 솔루션 여천NCC 등 출근길 근로자를 찾았다.
정부가 '천원의 아침밥' 제공을 검토하는 가운데, 농협은 건강한 식사를 챙기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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