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자 상주 확인, 안전가시설 등 점검
위반사항 적발시 현장 시정 및 행정처분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2025.06.25.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6250_web.jpg?rnd=20250625112301)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2025.06.25.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지난 3월 동대문구 제기4구역 해체 공사 붕괴사고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는 해체 공사장 상시 점검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시 점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해체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해체 공사 착공 전부터 공사 중 각 단계별 중요 점검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부실 시공과 부실 감리 등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목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 허가·신고 해체 공사장 약 900개소다.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 형태로 상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체 공사장 안전 관리 및 해체 공사 감리 취약 요소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민간 공사장 안전 점검도 병행 추진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
시는 이번 상시 점검에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시정 명령 및 관계법령에 따른 강력 행정 처분을 강행토록 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및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부실 해체 공사 감리자에 대해서는 서울시 해체 감리 지정 제외 및 징계 조치를 강화해 위반 사항 재발 방지와 해체 공사 안전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이번 상시 점검을 통해 해체 공사장 단계별 중요 점검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공사 관계자 안전 의식을 높이고 공사장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상시 점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해체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해체 공사 착공 전부터 공사 중 각 단계별 중요 점검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부실 시공과 부실 감리 등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목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 허가·신고 해체 공사장 약 900개소다.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 형태로 상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체 공사장 안전 관리 및 해체 공사 감리 취약 요소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민간 공사장 안전 점검도 병행 추진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
시는 이번 상시 점검에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시정 명령 및 관계법령에 따른 강력 행정 처분을 강행토록 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및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부실 해체 공사 감리자에 대해서는 서울시 해체 감리 지정 제외 및 징계 조치를 강화해 위반 사항 재발 방지와 해체 공사 안전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이번 상시 점검을 통해 해체 공사장 단계별 중요 점검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공사 관계자 안전 의식을 높이고 공사장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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