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중국 CXMT과 35억 규모 검사 장비 공급 계약

기사등록 2025/07/14 15:58:07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 35억2000만원 규모의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0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으로 반도체 시장이 슈퍼사이클(초호황)에 진입한 모습"이라면서 "고객사와의 안정적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천안 본사 공장이 풀가동 중이며, 이를 통해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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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중국 CXMT과 35억 규모 검사 장비 공급 계약

기사등록 2025/07/14 15:58: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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