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BPA, '이곳'과 손잡다 등[부산소식]

기사등록 2025/07/14 16:02:34

[부산=뉴시스] 14일 부산항만공사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부울경)지회와 항만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건설안전 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4일 부산항만공사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부울경)지회와 항만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건설안전 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14일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부울경)지회(KSCE)와 항만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건설안전 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항만 개발과 건설공사 안전 복지 구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항만 및 안전 분야의 연구협력과 기술 교류, 인적 자원 양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건설공사 안전 복지 구현을 위한 정기적인 정보 교류 및 지원 ▲기술지원 및 자문, 공동 연구, 전문 인력 육성 협력 ▲국내·외 학술대회 및 국제 교류 등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해수청, 선내 안전·보건 및 사고예방 기준 준수 여부 점검

[부산=뉴시스] 부산해양수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해양수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해양수산청은 28일부터 부산항에 등록돼 있는 내항선 1337척을 대상으로 '선내 안전보건 및 사고 예방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준은 올해 1월말부터 시행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선원근로감독관과 해사안전감독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선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직무상 사고 발생 보고, 선내 위험성 평가와 안전·위생 기준, 산소·유해가스 등 검지 기구 및 보호구, 기계진동·소음 보호장비 등 고시 이행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부산해수청은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 고시의 이행 사항을 독려하기 위해 계도 위주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항 확인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안내하고 중대한 위반 사실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시정명령 조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항만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BPA, '이곳'과 손잡다 등[부산소식]

기사등록 2025/07/14 16:02:3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