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영일대 해상 누각'.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2308_web.jpg?rnd=20250714145241)
[포항=뉴시스] '영일대 해상 누각'.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에 공모로 선정한 '야간 관광 상품' 프로그램을 운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야간 관광 상품은 우리여행사 등 지역 5개 여행사가 직접 기획해 지난 10일부터 진행하는 1박 이상의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포항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에 다양한 체험을 더한다.
주요 코스는 영일대해수욕장과 국내 최초 해상 누각이 어우러진 해변, 포스코 야경, 환호공원의 스페이스워크 등이다.
여름 밤 바다의 야경과 요트·문 보트 체험, 버스킹 공연, 선상 낚시, 맛집 탐방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해당 프로그램이 여름철 야간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음식점과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야간 관광 상품 목록 등 자세한 문의는 시 문화 관광 누리집 '퐝퐝여행'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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