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건강위원회,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건강위원회는 14일부터 8월5일까지 건강취약지역인 문산읍, 내동면, 일반성면, 사봉면, 성북동, 중앙동, 이현동 등 7개 지역의 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함양하여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진주시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된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주)포스코엠텍,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포스코엠텍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미래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2년간 진행할 공동 프로젝트에 관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ESG 미래인재 양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ESG 관련 공동 개발 및 연구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학생들은 ESG 관련 사회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실행하는 실천형 프로젝트로 팀을 구성한다.

이들은 과제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기획·실행함으로써 ESG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한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ESG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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