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공백 해소 '아동 언제나 돌봄 서비스' 운영 등

기사등록 2025/07/14 15:15:12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가정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아동 언제나(긴급) 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아동 언제나(긴급) 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일정이나 야근 등으로 인해 아동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 시스템이다.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 야간까지 운영되며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갑작스런 일상속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있다.

긴급 돌봄서비스는 관내 11개 아동돌봄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대상은 6세 이상 12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으로 이용 요금은 시간당 4000원이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아동 등록이 필수다.

서비스 신청은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산=뉴시스] 오산시 자율방제단이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오산시 제공) 2025.07.14.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시 자율방제단이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 시, 무더위쉼터 146곳 합동 점검 등

경기 오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무더위쉼터 146개소를 대상으로 무더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차여해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과 냉방기기 작동 상태, 전기 안전관리, 이용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폭염 대응 요령과 불편 신고 방법을 안내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시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은 물론 취약계층 폭염 대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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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7/14 15:15: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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