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글로벌 경영 리더십과 사회공헌의 모범 공로로 수여"

14일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왼쪽)과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국외대는 14일 서울캠퍼스 스마트도서관 5층 휠라 아쿠쉬네트홀에서 윤윤수(정치외교 66) 미스토홀딩스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국외대는 "글로벌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국제화를 선도하고 사회 공헌을 통해 공공 가치를 실현한 공로로 학위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학위 수여식에는 박정운 총장, 이강웅 대학원장을 비롯해 미스토홀딩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자수성가형 기업가, 이른바 '샐러리맨 신화'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91년 휠라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2007년 이탈리아 휠라 본사를 인수했다. 현재 미스토홀딩스와 아쿠쉬네트홀딩스에서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모교 사랑도 실천해 왔다. 그는 스마트도서관 건립기금 기탁을 비롯해 다양한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쾌척한 바 있다.
한편 윤 회장은 세계 패션 업계 인사로서는 최초로 2024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가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Van Fleet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외대는 "글로벌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국제화를 선도하고 사회 공헌을 통해 공공 가치를 실현한 공로로 학위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학위 수여식에는 박정운 총장, 이강웅 대학원장을 비롯해 미스토홀딩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자수성가형 기업가, 이른바 '샐러리맨 신화'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91년 휠라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2007년 이탈리아 휠라 본사를 인수했다. 현재 미스토홀딩스와 아쿠쉬네트홀딩스에서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모교 사랑도 실천해 왔다. 그는 스마트도서관 건립기금 기탁을 비롯해 다양한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쾌척한 바 있다.
한편 윤 회장은 세계 패션 업계 인사로서는 최초로 2024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가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Van Fleet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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