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기초 질서 확립' 야구장 중심 홍보 펼쳐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최근 기초 질서 준수 확립 추진을 위해 대전 중구 '한화생명 볼파크' 일대에서 민·경 합동 기초 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기초 질서 준수 확립 계획과 연계해 KBO 리그 올스타전이 열려 전국에서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구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대전경찰청, 대전중부경찰서, 기동순찰대, 중부자율방법연합대가 참여했으며 '기초 질서 준수'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현장 중심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건전한 경제 질서를 훼손하는 암표매매 및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등 대표적인 국민 불편 공공질서 저해 행위 점검도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 내 기초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 일상이 행복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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