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동 편집 기술·챗봇 UX 결합 업계 최초 차세대 포토북
이미지 분석해 최적 테마 추천·자연스러운 순서로 사진 배치

김정환 기자 = 스마트폰 덕에 누구나 손쉽게 사진을 찍게 됐으나, 수많은 사진이 저장만 된 채 잊히기 마련이다. 그 반작용으로 소중한 순간을 '실물'로 간직하려는 니즈도 더욱더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포토북은 제작하기 위해 100회 넘게 클릭하고, 복잡한 편집 과정을 거쳐야 했다. 시간도 평균 2시간 넘게 걸렸다. 이로 인해 포토북 소유는 엄두도 내기 힘들었던 것이 현실이다.
한국후지필름이 이에 주목해 '뚝딱'을 최근 후지필름몰에서 출시했다.
AI 자동 편집 기술과 챗봇 UX를 결합한 업계 최초 차세대 포토북 제작 서비스다.
사용자는 사진들만 업로드하면 된다. AI가 이미지를 분석해 최적의 테마를 자동 추천하고, 자연스러운 순서로 사진을 배치해 고품질 포토북을 완성한다.
클릭 4회 등 5분가량 들이면 누구든지 포토북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UX' 덕에 통학이나 통근할 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다.
후지필름은 앞으로도 AI 추천 기능을 더 고도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지속해서 향상할 계획이다.
후지필름 관계자는 "뚝딱을 통해 포토북 제작이 어렵고 번거롭다는 편견을 깨고자 한다"며 "자녀 성장을 기록하고 싶은 부모를 비롯해 반려인, 관광객 등 추억을 실물로 간직하고 싶은 고객, '기념일 선물' '가족 앨범' 등을 빠르게 만들고 싶은 고객,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 세대 고객 등 많은 고객이 더욱 빠르게 소중한 추억을 고품질 포토북으로 남기고,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뚝딱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 '모바일 포토북' 1매를 무료 제공한다. 31일까지 '클래식 포토북'을 30% 할인한다. 뚝딱 포토북 출시 소식 공유 시 모바일 포토북 1매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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