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건강강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 다학제 진료팀이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최신 치료 지견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강의는 외과 윤대성 교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방암 바로 알기, 유방암 치료 최신 지견, 유방암 환자의 재활치료 순서로 이뤄진다.
강의 후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윤 교수는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최근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기 검진과 평소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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