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무실 내부.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1.01.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1/11/NISI20210111_0000671606_web.jpg?rnd=20210111144957)
[서울=뉴시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무실 내부.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2021.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대국민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4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채널 공고문의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의 장기 연체채권을 일괄 매입해 소각하거나 조정함으로써 장기간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심사를 거쳐 총 4건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상(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3명)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희망 메시지를 잘 담은 참신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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