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고창군의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에 따라 넙치, 감성돔 등의 치어가 방류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1926_web.jpg?rnd=20250714101439)
[고창=뉴시스] 고창군의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에 따라 넙치, 감성돔 등의 치어가 방류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대규모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진행 중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16억3600만원을 들여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넙치, 감성돔, 메기 등 현재까지 89만 마리의 방류가 완료됐고 남은 사업도 내달 중에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1일에도 구시포와 동호 인근 연안해역에서 감성돔 치어 65만 마리를 방류했다.
감섬돔은 성장속도가 빠르고 자연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 연안어업 어민들의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어종이다. 특히 양식이 어려운 어종 특성상 방류 효과가 더욱 클 것이란 분석이다.
군은 방류 전·후 수산자원 현황조사 및 생태환경 분석,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방류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부가가치 어종 방류는 단순한 수산종자 공급을 넘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종의 종자 방류를 통해 생태계 보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16억3600만원을 들여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넙치, 감성돔, 메기 등 현재까지 89만 마리의 방류가 완료됐고 남은 사업도 내달 중에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1일에도 구시포와 동호 인근 연안해역에서 감성돔 치어 65만 마리를 방류했다.
감섬돔은 성장속도가 빠르고 자연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 연안어업 어민들의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어종이다. 특히 양식이 어려운 어종 특성상 방류 효과가 더욱 클 것이란 분석이다.
군은 방류 전·후 수산자원 현황조사 및 생태환경 분석,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방류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부가가치 어종 방류는 단순한 수산종자 공급을 넘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종의 종자 방류를 통해 생태계 보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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