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성료…"역대 최다 관중"

기사등록 2025/07/14 09:37:58

스코틀랜드 르네상스 클럽서 개최

고터럽, 15언더파로 정상 올라

홀인원 이벤트에 팬도 함께해

제네시스, 113대 차량 지원

[서울=뉴시스] 제네시스 브랜드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있는 르네상스 클럽에서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왼쪽)이 대회 우승자 크리스 고터럽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브랜드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네시스 브랜드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있는 르네상스 클럽에서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왼쪽)이 대회 우승자 크리스 고터럽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브랜드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있는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진행된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자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맥길로이, 잰더 쇼플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크리스 고터럽이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상금 157만 달러와 함께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부상으로 받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이 공동 17위에 올랐다.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팬 참여형 이벤트로 6번 홀 홀인원 경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라운드 6번 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니코 에차바리아는 GV60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 홀인원 선수를 맞힌 관람객 1팀(2명)에게는 한국행 왕복 항공권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호스피탈리티 패키지가 경품으로 제공됐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 부사장은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역동적인 우아함의 진면목을 보여준 완벽한 스윙이었다"며 "대회 품격을 한층 높인 명장면이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 이동 등에 사용될 차량 113대를 지원했고, 클럽 곳곳에 GV70 전동화 모델, GV60, G8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콘셉트 등 총 13대를 전시했다.

이를 통해 제네시스 특유의 럭셔리 감성과 고성능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

또한 6번 홀 인근에는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를 설치해 ▲제네시스 골프 컬렉션 전시 ▲한국 전통 간식 체험 ▲골프 시뮬레이터(TGL)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는 약 8만9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으며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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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성료…"역대 최다 관중"

기사등록 2025/07/14 09:37: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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