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취약지역 개조사업 공모 선정…29억 확보
![[안동=뉴시스] 경북 안동시 화성·법상지구. (사진=안동시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1815_web.jpg?rnd=20250714091929)
[안동=뉴시스] 경북 안동시 화성·법상지구. (사진=안동시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화성·법상지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내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 노후주택 철거 및 정비, 재해예방시설 정비와 주민역량 강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휴먼케어 사업 등을 통해 주거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동시는 29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3억원을 투자해 대상 지역 기초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인 화성·법상지구는 안동시청 및 안동시 중심 상권과의 거리가 100m 정도 떨어진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83.9%, 무허가 주택 비율 18.5%,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29.2%에 달해 정주 환경이 열악하다.
좁은 골목길과 노후한 마을 도로 등 낙후된 기반시설로 인해 초래되는 거주민 불편, 구축된 지 오래된 옹벽과 석축의 안전 위험도, 방치된 공(폐)가로 인한 도심 경관 훼손 및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고령화와 주거환경 낙후로 쇠퇴해 가는 화성·법상지구가 다시 활력을 찾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돋움하는 재생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 노후주택 철거 및 정비, 재해예방시설 정비와 주민역량 강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휴먼케어 사업 등을 통해 주거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동시는 29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3억원을 투자해 대상 지역 기초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인 화성·법상지구는 안동시청 및 안동시 중심 상권과의 거리가 100m 정도 떨어진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83.9%, 무허가 주택 비율 18.5%,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29.2%에 달해 정주 환경이 열악하다.
좁은 골목길과 노후한 마을 도로 등 낙후된 기반시설로 인해 초래되는 거주민 불편, 구축된 지 오래된 옹벽과 석축의 안전 위험도, 방치된 공(폐)가로 인한 도심 경관 훼손 및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고령화와 주거환경 낙후로 쇠퇴해 가는 화성·법상지구가 다시 활력을 찾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돋움하는 재생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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