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중·일 등 선수단 훈련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앞에 신비로운 미소를 머금은 돌하르방이 서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2/NISI20250702_0001882199_web.jpg?rnd=20250702093402)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앞에 신비로운 미소를 머금은 돌하르방이 서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가 여름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국내외 스포츠팀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러시아 다이빙 국가대표팀 24명은 오는 23일까지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전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경기력을 점검하고 있다.
또 중국 유소년 축구팀 2개 팀, 총 55명은 현재 애향운동장과 제주시 일원 축구장에서 훈련 중이다. 이들은 제주 유소년팀과의 교류전을 통해 실력 향상과 친선 도모에 나서고 있다.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외도1축구장에서는 '2025 한중일 국제 청소년 하계 축구 페스티벌'이 열려 한국·중국·일본 3개국의 8개 팀, 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24일부터 30일까지는 제18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교류대회가 개최돼 중등부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180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훈련과 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중국·대만·홍콩 4개국의 유소년 펜싱 선수단 95명도 27일부터 8월4일까지 제주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국제적 유대감을 다질 예정이다.
시는 7월 한 달 동안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단이 제주시를 찾아 국제 스포츠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제주만의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가 전 세계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하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제주시에 따르면 러시아 다이빙 국가대표팀 24명은 오는 23일까지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전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경기력을 점검하고 있다.
또 중국 유소년 축구팀 2개 팀, 총 55명은 현재 애향운동장과 제주시 일원 축구장에서 훈련 중이다. 이들은 제주 유소년팀과의 교류전을 통해 실력 향상과 친선 도모에 나서고 있다.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외도1축구장에서는 '2025 한중일 국제 청소년 하계 축구 페스티벌'이 열려 한국·중국·일본 3개국의 8개 팀, 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24일부터 30일까지는 제18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교류대회가 개최돼 중등부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180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훈련과 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중국·대만·홍콩 4개국의 유소년 펜싱 선수단 95명도 27일부터 8월4일까지 제주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국제적 유대감을 다질 예정이다.
시는 7월 한 달 동안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단이 제주시를 찾아 국제 스포츠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제주만의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가 전 세계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하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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