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착화식, 9월까지 시 생활폐기물 대상 시운전
10월 한 달간 종합 정비·점검 후 11월부터 정상 가동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이 시운전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13일 열린 착화식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이 시설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1775_web.jpg?rnd=20250714090450)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이 시운전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13일 열린 착화식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이 시설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이 착공 2년 9개월 만에 시운전에 돌입했다.
14일 시는 양대동 827·828번지 일원에서 전날 이완섭 시장, 조동식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시설은 약 4만9600㎡ 부지에 1056여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하루 약 200t의 서산·당진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광역 소각시설로 스토커 방식(화격자 위에 쓰레기를 투입해 태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는 시설 본연의 임무와 함께 진환경 관광체험 역할을 부여해 전망대, 운영홀, 30m 높이의 어드벤처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현재 공정률은 90%로 이번 시운전은 9월까지 약 석달간 시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후 시설은 10월 한 달간 종합 정비·점검 후 11월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착화식은 시 폐기물 처리 전환을 상징하는 첫걸음"이라며 "자원회수시설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에너지 회수 및 자원순환 상징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4일 시는 양대동 827·828번지 일원에서 전날 이완섭 시장, 조동식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시설은 약 4만9600㎡ 부지에 1056여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하루 약 200t의 서산·당진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광역 소각시설로 스토커 방식(화격자 위에 쓰레기를 투입해 태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는 시설 본연의 임무와 함께 진환경 관광체험 역할을 부여해 전망대, 운영홀, 30m 높이의 어드벤처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현재 공정률은 90%로 이번 시운전은 9월까지 약 석달간 시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후 시설은 10월 한 달간 종합 정비·점검 후 11월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착화식은 시 폐기물 처리 전환을 상징하는 첫걸음"이라며 "자원회수시설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에너지 회수 및 자원순환 상징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이 시운전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13일 열린 착화식에서 관계자들이 점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1759_web.jpg?rnd=20250714085450)
[서산=뉴시스] 충남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이 시운전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13일 열린 착화식에서 관계자들이 점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