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안동행…산불피해 지원 논의

기사등록 2025/07/14 09:03:06

국정기획위, 거점도시 순회…17일 안동시청

[안동=뉴시스] 경북 안동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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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시청 본관 청백실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운영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7월 한달간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를 운영한다고 했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 일환으로 마련됐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 거점도시를 선정·방문하는 사업이다. 안동에서는 지역 현안인 산불피해 지역을 찾아 지원 대책과 후속 조치 방안을 알아보고 확인·점검한다.

국정기획위는 현장에서 수렴한 국민 의견·제안을 정책에 반영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접수는 안동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주민들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시민 제안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산불피해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이번 기회에 운영 현장을 찾아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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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7/14 09:03: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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