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나라사랑 호국길 '국토대장정' 봉사활동 나서

기사등록 2025/07/14 06:28:43

경북도내 독립운동 유적지 찾아 봉사

[구미=뉴시스] 국토대장정 봉사활동 출정식.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국토대장정 봉사활동 출정식.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나라사랑 호국길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에 나셨다.

금오공대와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경북도내 독립운동 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독립운동가 후손마을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14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백야 총학생회(회장 이재영, 전자공학부·4) 학생들과 재학생 등 40명은 발대식을 열고 안동을 거쳐 청송, 영양, 영덕, 포항, 영천, 경주, 칠곡, 구미, 상주, 문경 등 도내 전역에 있는 독립운동 및 한국전쟁 유적지 발자취를 따라 약 90㎞(1일 평균 9㎞)에 이르는 거리를 일주한다.
 
안동준 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역사적 의미가 깃든 유적지를 답사하고, 행군에 이어 봉사활동까지 펼치는 국토대장정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인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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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나라사랑 호국길 '국토대장정' 봉사활동 나서

기사등록 2025/07/14 06:28: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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