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대상 선착순 20명 모집

국립민속국안원이 '틴틴창극교실' 수강생을 묍한다. (사진=국립민속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통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 '틴틴창극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극과 판소리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전통예술을 직접 배우고 무대에 서는 과정을 통해 예술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판소리 '흥부가'를 주제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 협동심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판소리와 전래놀이, 국악동요 등을 익히고 창극 '흥부전'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강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틴틴창극교실'은 다음 달 7일부터 22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국립민속국악원 내 연습실 및 남원시 지리산소극장이다.
교육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3일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창극 공연을 선보이는 수료 발표회가 열린다.
수강생 모집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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