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전시당위원장, 박경호·이상민·한현택 경선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선출은 박경호 현 대덕구 당협위원장, 이상민 전 시당위원장, 한현택 전 6대·7대 동구청장의 경선으로 치러진다.

13일 국힘 대전시당에 따르면 이날까지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자 접수 결과 3명이 접수했다. 국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2인 이상 등록시 시당대회를 통해 시당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당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4일간 선거운동을 가진 뒤 16일 대의원 619명을 대상으로 모바일투표를 통해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재적대의원 과반수 투표를 통해 최다득표자가 시당위원장이 된다. 최다 득표자가 2인 이상인 경우 최다득표자 중 연장자를 시당위원장으로 뽑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