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4주간 어학연수, 우주항공 기관 방문, 문화체험
경상남도장학회 지원으로 오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메릴랜드주 타우슨대학교 해외연수를 떠나는 는 대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7.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3/NISI20250713_0001891489_web.jpg?rnd=20250713133756)
[창원=뉴시스](재)경상남도장학회 지원으로 오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메릴랜드주 타우슨대학교 해외연수를 떠나는 는 대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7.1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운영하는 (재)경상남도장학회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의 미국 메릴랜드주 타우슨대학교 해외연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공립대학 상위권인 타우슨대학교는 볼티모어-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앵커 대학으로서 국내외 연수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4월 메릴랜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분야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오전 어학 연수, 오후 필드트립으로 구성됐으며, 문화 체험 일환으로 워싱턴 D.C., 아나폴리스, 뉴욕의 주요 기관과 문화시설을 둘러본다.
또, 타우슨대학교 협조를 받아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하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수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이번 연수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정책 개선 과제를 부여하고, 연수 경험 공유와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 심유미 교육인재과장(장학회 사무국장 겸임)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잠재력의 범위를 세계로 넓히는 계기가 되고, 경남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장학회는 올해 중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청소년 영어캠프, 해외 교환학생 지원 등에 11억 원을 들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국 공립대학 상위권인 타우슨대학교는 볼티모어-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앵커 대학으로서 국내외 연수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4월 메릴랜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분야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오전 어학 연수, 오후 필드트립으로 구성됐으며, 문화 체험 일환으로 워싱턴 D.C., 아나폴리스, 뉴욕의 주요 기관과 문화시설을 둘러본다.
또, 타우슨대학교 협조를 받아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하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수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이번 연수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정책 개선 과제를 부여하고, 연수 경험 공유와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 심유미 교육인재과장(장학회 사무국장 겸임)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잠재력의 범위를 세계로 넓히는 계기가 되고, 경남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장학회는 올해 중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청소년 영어캠프, 해외 교환학생 지원 등에 11억 원을 들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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