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최진석 기자 = 11일 대전 중구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올스타 프라이데이 홈런더비 결승에서 LG 박동원이 타격하고 있다. 2025.07.11.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20885776_web.jpg?rnd=20250711225006)
[대전=뉴시스] 최진석 기자 = 11일 대전 중구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올스타 프라이데이 홈런더비 결승에서 LG 박동원이 타격하고 있다. 2025.07.11.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동원이 2025 KBO 올스타전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나눔 올스타의 박동원은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 1회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는 팀이 2-1로 앞서던 1회 '동원참치' 분장을 한 채 딸 박채이양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보았다.
1회말 2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상대 선발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의 5구째 시속 140㎞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이날 홈런으로 박동원은 전날(11일) 열린 올스타 홈런 더비 준우승의 아쉬움을 풀었다.
박동원은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 더비 결선에서 7차례 아치를 그리며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11개)에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동원의 홈런으로 나눔 올스타는 4-1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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