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래 전략 사업 추진 위한 정부 지원 건의
![[울진=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울진군과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은 1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비 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핵심 현안과 미래 전략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사진은 박 의원과 손병목 울진군수, 김재준 경북도의원, 군의원 등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울진군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1004_web.jpg?rnd=20250711185655)
[울진=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울진군과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은 1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비 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핵심 현안과 미래 전략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사진은 박 의원과 손병목 울진군수, 김재준 경북도의원, 군의원 등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울진군 제공) 2025.07.11.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울진군과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 예결위 간사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비 지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핵심 현안과 미래 전략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 정비 사업 ▲국립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이다.
특히 정부 부처 예산의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협조로 국비 사업의 예산 반영을 끌어내기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박 의원은 "울진은 탄소중립 국가 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사업 예산을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손 군수는 "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박 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중앙 부처 설득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