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미국 뉴욕 식품박람회. (사진 제공 = 전남도). 2025.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0997_web.jpg?rnd=20250711184437)
[무안=뉴시스] 미국 뉴욕 식품박람회. (사진 제공 = 전남도). 2025.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최근 미국 뉴욕 제이컵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뉴욕 식품박람회에 참가, 459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뉴욕식품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2000여 기업, 3만여 식품산업 관계자와 바이어가 참여하는 북미 대표 식품박람회다. 글로벌 식품 트렌드 공유와 수출 확대를 모색하는 비즈니스 장이다.
전남에선 완도맘영어조합법인(냉동전복·전복죽·전복밥), 아라움(크리스피 오징어 스낵 3종), 남도소반(오징어 스낵·누룽지 스낵), 도올바이오푸드영농조합법인(쌀과자·시리얼) 등 4개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1대 1 수출상담·제품 시식행사 등을 통해 현지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전남 농수산식품을 선보였다.
전남도는 참가기업을 위해 부스 설치와 운영 지원, 바이어 매칭 등을 제공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북미지역에 전남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홍보하고, 현지 유통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판촉행사, 온·오프라인 상설판매장 운영 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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