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K-뷰티 글로벌 쇼룸’에서 인하대 GTEP 19기 요원들이 수출 상담회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하대학교 제공) 2025.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1/NISI20250711_0001890875_web.jpg?rnd=20250711163249)
[인천=뉴시스] ‘K-뷰티 글로벌 쇼룸’에서 인하대 GTEP 19기 요원들이 수출 상담회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하대학교 제공) 2025.07.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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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세계 각국의 수출 박람회에 참여하며 글로벌 무역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GTEP 단원들은 인천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K-뷰티 글로벌 쇼룸'에 파견됐다.
이들은 뷰티·헬스 분야 국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영문·러시아어 자료 제작, 바이어 응대, 제품 시연, 통역 등 마케팅 전반을 수행했다.
약 50건의 바이어 상담과 함께 50% 이상이 사후 계약 의사를 보였고, 팝업스토어에선 한화 6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GTEP 단원들은 중국 'CPHI & PMEC China 2025', 태국 '방콕 코스모프로프 2025', 대만 '푸드 타이페이 2025' 등에서도 국내 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방콕 행사에서는 약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김웅희 GTEP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기획부터 상담, 콘텐츠 제작, 현장 운영까지 수출 마케팅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 것이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역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경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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