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USGTF-KOREA와 골프 인재 양성 MOU

기사등록 2025/07/11 15:35:58

7월 10일 서경대 본관 3층 대회의실서 협약

골프 전문 인재 양성 및 골프 관련 산업 발전 목표

서경대가 USGTF-KORE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경대가 USGTF-KORE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경대는 지난 10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미국골프지도자연맹 한국지사(USGTF-KORE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골프 전문 인재 양성 및 골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교육생 모집 홍보 및 추천 ▲골프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지도 ▲골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기획 및 마케팅 공동 진행 ▲USGTF가 시행하는 USGTF 골프 티칭프로 자격검정에 대한 상호 협의 및 협력 ▲공동 콘퍼런스 개최 및 상호 간의 교육 장소 사용 협력(사전 협의) ▲취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취업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 측에서 김범준 총장, 정한경 대학원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USGTF-KOREA 측에서는 브랜든 리 회장, 이철환 명예회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경대가 K-스포츠를 이끄는 골프 분야에서 미래 인재 양성의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랜든 리 회장은 "1996년 창립 이후 약 2만 명의 골프 티칭프로를 배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경대와 함께 골프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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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USGTF-KOREA와 골프 인재 양성 MOU

기사등록 2025/07/11 15:35: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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