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단절 윤시윤, 오지로 떠난 사연

기사등록 2025/07/12 00:00:00

윤시윤
윤시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윤시윤이 오지로 떠난다.

윤시윤은 13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속세 차단을 위해 캠핑카를 타고 2박3일 떠난다. 캠핑 시작 전 한 번 잠그면 절대 못 여는 상자를 꺼낸다. 휴대폰을 넣고 3일간 열리지 않게 잠근다.
 
분 단위로 알람을 맞추고, 짐 정리를 시작한다. 3일치 입을 의상과 옷걸이 등을 꺼낸다. MC 서장훈은 "저기서 이걸 꺼낸다고?"라며 놀란다. 집과 마찬가지로, 캠핑카 내부 역시 오와 열을 맞춰 정리한다. 윤시윤의 강박적인 모습을 보고, 스튜디오에선 "편하게 좀 쉬면 안 될까"라며 안타까워한다.

3일치 식단도 미리 준비한다. 식재료 하나하나 칼질해 날짜별 밀키트를 만든다. 모든 재료를 동일한 크기로 맞춰 자른다. 한밤중 샤워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린다. 윤시윤은 온몸이 젖은 채로 어디론가 급하게 뛰어가 궁금증을 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속세단절 윤시윤, 오지로 떠난 사연

기사등록 2025/07/12 00: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