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한화 김경문 감독이 LG 이영빈의 체크 스윙 관련 심판에게 어필을 하고 있다. 2025.05.27.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7/NISI20250527_0020828281_web.jpg?rnd=20250527204205)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한화 김경문 감독이 LG 이영빈의 체크 스윙 관련 심판에게 어필을 하고 있다. 2025.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올해 올스타전에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이 시범 운영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올스타전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은 11일에, 올스타전은 12일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기존 비디오 판독 신청 기회와는 별도로 팀당 2번의 판독 기회가 부여된다.
경기가 연장에 들어가면서 양 팀에 1번씩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 기존 판정이 번복되면 판독 기회가 유지된다.
판독 신청은 감독이 할 수 있다.
최근 현장에서 체크 스윙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비디오 판독 대상에 포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KBO는 올 시즌부터 퓨처스(2군)리그에서 시행하고 있는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올스타전에서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 올스타전의 관전 포인트가 풍성하다.
통산 16번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LG 트윈스 베테랑 타자 김현수는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 횟수를 새로 쓴다.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이 세운 종전 기록인 15회를 갈아치우게 된다.
또 올해 올스타전에 나서면 14년 연속 출장(2008~2025년·해외 진출 2016~17년 제외)을 기록을 쓰는 김현수는 양준혁이 보유한 13년 연속 출장(1995~2007년)을 넘어선다.
올해 KT 위즈의 '히트상품'인 안현민의 홈런 더비 출전도 관심을 모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올스타전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은 11일에, 올스타전은 12일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기존 비디오 판독 신청 기회와는 별도로 팀당 2번의 판독 기회가 부여된다.
경기가 연장에 들어가면서 양 팀에 1번씩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 기존 판정이 번복되면 판독 기회가 유지된다.
판독 신청은 감독이 할 수 있다.
최근 현장에서 체크 스윙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비디오 판독 대상에 포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KBO는 올 시즌부터 퓨처스(2군)리그에서 시행하고 있는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올스타전에서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 올스타전의 관전 포인트가 풍성하다.
통산 16번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LG 트윈스 베테랑 타자 김현수는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 횟수를 새로 쓴다.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이 세운 종전 기록인 15회를 갈아치우게 된다.
또 올해 올스타전에 나서면 14년 연속 출장(2008~2025년·해외 진출 2016~17년 제외)을 기록을 쓰는 김현수는 양준혁이 보유한 13년 연속 출장(1995~2007년)을 넘어선다.
올해 KT 위즈의 '히트상품'인 안현민의 홈런 더비 출전도 관심을 모은다.
![[인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6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의 경기 개막을 블랙이글스가 장식하고 있다. 2024.07.06.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06/NISI20240706_0020406047_web.jpg?rnd=20240706180630)
[인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6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의 경기 개막을 블랙이글스가 장식하고 있다. 2024.07.06. [email protected]
전반기 내내 괴력을 과시한 안현민은 홈런 더비 출전 선수를 뽑는 팬 투표에서 올 시즌 홈런 선두를 달리는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 통산 홈런왕 최정(SSG 랜더스)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강속구를 자랑하는 영건들도 대거 출전한다.
드림 올스타에는 이번 시즌 최고 시속 156㎞의 공을 뿌린 삼성 고졸 신인 배찬승과 두산 베어스 김택연, KT 박영현, SSG 랜더스 조병현 등이 포함됐다.
나눔 올스타에는 올해 한화 이글스 수호신으로 거듭난 김서현이 버티고 있다. 김서현의 올 시즌 최고 구속은 시속 160.5㎞에 달했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올해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홈으로 쓰는 한화에서 6명이 올스타로 뽑혀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한다.
2003년, 2012년 대전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는 KIA 타이거즈 이종범과 2012년 당시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던 황재균(현 KT)이 MVP를 받았다.
올해 전반기를 지배한 한화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도 올스타전에 출격하는 가운데 투수 MVP가 등장할 지도 관심사다.
올스타 MVP에 투수가 선정된 것은 1994년 당시 태평양 돌핀스에서 뛰던 정명원 이후 30년간 나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속구를 자랑하는 영건들도 대거 출전한다.
드림 올스타에는 이번 시즌 최고 시속 156㎞의 공을 뿌린 삼성 고졸 신인 배찬승과 두산 베어스 김택연, KT 박영현, SSG 랜더스 조병현 등이 포함됐다.
나눔 올스타에는 올해 한화 이글스 수호신으로 거듭난 김서현이 버티고 있다. 김서현의 올 시즌 최고 구속은 시속 160.5㎞에 달했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올해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홈으로 쓰는 한화에서 6명이 올스타로 뽑혀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한다.
2003년, 2012년 대전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는 KIA 타이거즈 이종범과 2012년 당시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던 황재균(현 KT)이 MVP를 받았다.
올해 전반기를 지배한 한화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도 올스타전에 출격하는 가운데 투수 MVP가 등장할 지도 관심사다.
올스타 MVP에 투수가 선정된 것은 1994년 당시 태평양 돌핀스에서 뛰던 정명원 이후 30년간 나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