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충남·세종지역 고교 교사 'HNU 대입전형 연수'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전날 교내에서 충남·세종지역 고교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HNU 대입전형 이해를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이어 지역 교사들의 대입전형 이해도 제고 및 진로진학지도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유승연 취업창업처장의 '진로진학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학과 안내', 남혜선 입학사정관의 '한남대 2025학년도 입시결과 및 2026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특강과 조별 진로진학 방안 토의가 진행됐다.

한남대는 지난 2017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시작 이후 10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대입전형 공정성 확보 및 신뢰도 제고와 고교- 대학 연계, 고교 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대입지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장수익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대학과 대입전형을 이해하는데 기여하고 고교 선생님들의 진로진학지도와 지역 고등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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