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센터, 예비·초기 창업기업 발굴…'제이 커브' 4기 모집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제이 커브(J-curve) 배치프로그램' 4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은 일반형(전 분야)으로 혁신적인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팀)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달 22일까지 온라인 신청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전문 투자사와 상담을 진행하며, 우수기업의 후속 지원 사항으로 자본 투자 및 팁스(TIPS·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 추천 검토, 크라우드펀딩 전용관 참가 지원, 창업보육실 지원 등의 혜택이 포함될 예정이다.

배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 중 사업성이 입증된 기술은 대·중견기업의 기술 검토를 거쳐 핵심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고 시연할 수 있는 실증(PoC) 사업을 지원 받고,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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