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불판' 대구·경북, 한증막 더위 기세등등…한낮 34도

기사등록 2025/07/11 04:01:00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된 3일 경북 청도군 운문사 인근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3. lmy@newsis.com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된 3일 경북 청도군 운문사 인근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평년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평년 25~30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7도, 영주 18도, 문경 19도, 안동 20도, 영천 21도, 경산 22도, 대구 23도, 포항 2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26도, 포항 27도, 영덕 28도, 경주 29도, 대구 32도, 구미 33도, 안동 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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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불판' 대구·경북, 한증막 더위 기세등등…한낮 34도

기사등록 2025/07/11 04: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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