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영국 윈저성에서 찰스 3세 국왕보다 앞서 걸어 왕실 의전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2025.07.09](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802_web.jpg?rnd=20250710154843)
[뉴시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영국 윈저성에서 찰스 3세 국왕보다 앞서 걸어 왕실 의전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2025.07.09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한세진 인턴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찰스 3세 국왕보다 앞서 걸은 것에 대해 영국 매체와 시민들이 "왕실 의전을 무시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근위연대와 스코틀랜드 근위대 사열 행사에서 국왕보다 앞서 걸으며 근위대원들과 대화를 나눴고 이 장면은 현지 생중계에 그대로 방송됐다.
데일리메일은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앞서 걸어 비판받았던 사례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생중계를 본 영국 시청자들도 국왕보다 앞서 걸은 마크롱 대통령의 모습을 불편해 했다고 매체는 밝혔다.
데일리메일은 "마크롱이 의도적으로 무시한 것이다", "마크롱은 자신이 나폴레옹이라도 된 듯 행동한다" "왕실과 국왕에 대한 무례다” 등 여론이 좋지 않다고 소셜미디어 반응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근위연대와 스코틀랜드 근위대 사열 행사에서 국왕보다 앞서 걸으며 근위대원들과 대화를 나눴고 이 장면은 현지 생중계에 그대로 방송됐다.
데일리메일은 "과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앞서 걸어 비판받았던 사례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생중계를 본 영국 시청자들도 국왕보다 앞서 걸은 마크롱 대통령의 모습을 불편해 했다고 매체는 밝혔다.
데일리메일은 "마크롱이 의도적으로 무시한 것이다", "마크롱은 자신이 나폴레옹이라도 된 듯 행동한다" "왕실과 국왕에 대한 무례다” 등 여론이 좋지 않다고 소셜미디어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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